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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소식

    광양시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워크숍

    페이지 정보

    작성일Date 2018-04-02 13:44

    본문

    광양시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워크숍 진행

    ‘늘해랑12기’ ‘바른누리11기’ ‘예그리나13기’ 

     

    봄바람이 살랑거리고 청소년들의 꿈과 같이 아름답게 매화꽃이 핀 지난달 24일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늘해랑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운영위원회) △바른누리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참여위원회) △예그리나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가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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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기구 모두 처음에는 서먹서먹하고 서로 낯설어했다. 그러나 함평에서 온 강사의 진행을 통해 서로 알아가고 조금씩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시작했다.

    조력자 1명이 방향을 조정하고 나머지 위원들이 안대를 쓰고 물건을 찾는 게임을 했다. 이 게임은 서로를 신뢰하고 조력자의 통솔력 등 타인과의 긴밀한 교감을 요구하는 게임이었다. 많은 위원들이 방향감을 상실하고 신호를 주고받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매우 어려워했다. 그러나 늘해랑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운영위원회)이 서로를 신뢰하여 가장 단시간 안에 게임을 완수했고 그 결과 1등을 했다. ‘이 게임이 어땠나요? 무엇을 배웠나요?’ 라는 강사의 질문에 위원들 대다수가 서로를 신뢰하고 책임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대답했다.

    다양한 특성이 적힌 종이에 자신의 특성에 맞고 자신이 하고 싶은 역할을 발표해 자신의 성향을 찾고 앞으로의 회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의견을 배려하고 중립의 입장에서 조율해야 됨을 강의 받으며 역할들의 중요성과 창의적이고 원활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된 강의였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모든 위원들이 설문지에 만족 이상의 대답을 했으며 광양시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위원들에게 이로운 배움의 시간이었다.


     - 김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늘해랑12기’ 기록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