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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소식

    [나라찬] 토요체험활동'영화관나들이'

    페이지 정보

    작성일Date 2018-08-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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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아카데미 토요체험활동‘ 영화감상

    경험하지 못한 상상속 사후세계 간접경험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YMCA운영 이하 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이하 나라찬)은 지난 11일 순천시에 위치한 CGV 영화관에서 ‘신과 함께-인과 연’ 이라는 영화를 감상했다.

    이날 나라찬은 영화를 보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영화 등장인물에 몰입해 풍부한 감성·감정을 느껴보며 내가 경험하지 못하는 상상속 사후세계를 간접적으로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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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 함께-인과 연’은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으로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지는 영화다.

    나라찬 김은빈 친구는 “영화는 집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번 체험활동은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봐서 너무 즐겁고 좋았어요. 영화관에 자주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즐거워 했다.

    담당 지도자는 “요즘 부모님들이 바쁘셔서 영화관을 오랜만에 오는 친구들도 있었고 영화를 보고 재밌다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영화관에서 봐서 그런지 웅장한 사운드로 영화에 더욱 몰입해서 봤고 더욱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저소득층·한 부모 가정·다문화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 학습, 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매월 요~만~맛!(요리체험활동), 생일 파티와 같은 토요재량활동과 다양한 토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