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향유 등 업무 협약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달 29일 사라실예술촌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정현자)와 사라실예술촌(촌장 조주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 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청소년 중심 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이번 협약식에서 보여줬다. 협약내용은 △사라실예술촌 활성화를 위한 공동홍보 △문화예술분야 교육 지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정현자 센터장은 “문화센터가 사라실예술촌과 협약해 보다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라찬은 교과학습(영어, 수학, 토론), 체험활동(음악 모둠북, 뉴스포츠, 캘리그라피, 코딩, 동아리, 봉사활동 등), 상담 및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2024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