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신문]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개관기념 19주년 [2.17]
페이지 정보
본문
“빛나는 청소년, 함께하는 청문” 성황리 개최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월 8일 개관 19주년을 맞아 ‘빛나는 청소년, 함께하는 청문’ 행사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07년 개관한 이후 19년 동안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기념해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들과 지역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포스코 봉사단과 청소년문화센터 소속동아리연합회, 청소년참여기구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이 진행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초청공연으로 참여한 '써밋태권도' 팀은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들의 화려한 격파 시범과 창의적인 태권도 공연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는 △나라찬(모듬북) △우연(밴드) △워메(밴드) △장대영(보컬) △나비(보컬) △딜리스(댄스) △워리어(댄스) △밀레니얼(댄스) 9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개관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행사에서 직접 체험하고 공연하며 개관 19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정현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관기념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이전글[광양시민신문] "풍선이랑 함께 놀자!" [02.19] 2025.02.26
- 다음글[광양시민신문] 나라찬, 대인관계 향상 집단상담 [2.9]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