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신문] 나라찬 "놀자 놀자 업고 놀자"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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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Date 2025-02-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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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우리나라 전래놀이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지원협의회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민속놀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원 뒤집기 놀이, 덕석몰이, 황새와 뱁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고누놀이 등 전통적인 놀이들이 준비돼 아이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했다.
놀이를 통해 전통 놀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아이들은 팀을 이루거나 단체 게임을 진행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승패를 떠나 협력의 즐거움과 함께 사회성 및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6학년 김지유 학생은 “우리나라에 전통과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전통 놀이와 놀이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중마동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체험,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 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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