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테마활동 우리가 만드는 역사 골든벨 선정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는 국가보훈부에서 주최하는 2025년 국가보훈부 보훈해봄(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센터는 대한민국 역사에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임진왜란’에 관해 학습하고 체험하여 청소년이 ‘국가정체성’ 및 ‘호국영령의 정신과 헌신’을 함양해 나라를 향한 청소년의 애국심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호국영령을 본받아 우리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592 Time Travel : 우리가 만드는 역사 골든벨’을 공모해 지난달 26일 선정됐다.

‘1592 : Time Travel 우리가 만드는 역사 골든벨’은 관내 청소년 20명과 함께 △ 역사 특강 △ 호남호국 기념관 체험 △ 낙안읍성 체험 △ 진주성 체험 △ 해남 우수영 관광지 체험 △ 나라사랑 3D펜 체험 △ 역사 골든벨 운영 등 4월부터 9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정현자 센터장은 “청소년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호국영령을 본받아 우리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려울 수 있는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니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592 : Time Travel 우리가 만드는 역사골든벨’은 3월 중으로 문화센터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라며 기타 사항은 문화센터(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센터는 지난해 △공익수호자 이해교육(경찰관, 공무원) △호남호국기념관 체험 △청소년경찰학교 체험 △공익수호자 인터뷰 등의 활동으로 공익수호에 관해 배우고 이를 △공익수호캠페인 △공익수호 골든벨 운영 등의 활동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