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신문] 나라찬, 수화 공연으로 전하는 그날의 이야기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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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1주기 기억문화제 추모식 참여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 20일 “세월호 11주기 기억문화제 추모식”에 참여했다.

나라찬 청소년들은 광양읍 서천변 공원에서 세월호 추모식 참석과 수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청소년들을 추모하고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며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뜻에서 진행된 행사이다.
또한 세월호와 관련된 추모 공간에서 일반 시민 및 다양한 연령층의 청소년들이 방문하여 숙연한 마음으로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흰수염고래 수화를 외우며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과 세월호 11주기 기억문화제 행사에 참여하면서 말이 아닌 몸짓으로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는 의미를 깨닫는 계기와 직접 추모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나라찬 청소년들은 세월호 추모 공간에 참여하여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전홍구 학생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돌아가신 누나, 형들을 위해해 공연 할 수 있게 돼서 좋았다”며 “열심히 준비한 수화공연을 통해 우리의 추모가 하늘에도 닿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중마동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체험,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 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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